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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세계보건기구의 정의에 따르면 자살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자해행위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10대 사망원인 중 자살이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2001년 14.4명에서 2011년 31.7명으로 225% 증가하였으며 특히 10~39세에서는 자살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망원인통계에서 볼 수 있듯이 자살은 이미 심각한 정도로 우리 사회의 부담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더구나 자살로 인한 사망자의 10배 내지는 20배의 사람들이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점을 고려한다면 우리나라도 매우 우려할만한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살은 한 개인의 문제인 동시에 가족, 사회, 국가 전체의 문제로서 주변 사람들에게 정신적 충격을 줄 뿐만 아니라 타인의 자살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한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윤리와 규범으로부터 이탈하여 삶의 의미와 가치를 혼란스럽게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살은 개인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발생현황

우리나라는 2004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에 오른 이후 줄곧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2000년 인구 10만 명당 13.6명이던 자살률은 2010년 33.5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2010년 OECD 평균 12.9명의 2.6배이며 매일 평균 42.6명이 자살하는 셈입니다.
2011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001년 14.4명에서 2011년 31.7명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자살은 10대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43.3명)이 여성(20.1명)보다 높은 자살 사망률을 보이며, 나이가 증가할수록 높았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노년층이 79.7명으로 15세 미만보다 약 114배로 노년층이 심각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대부분의 자살은 봄이 되면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자살 시도 방법은 주로 질식, 중독(음독), 추락이었습니다.

위험요인

자살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는 생물심리학적 요인(유전적, 성격적 특성 등), 사회경제적 요인(경기침체, 가족해체 등)에 대한 대책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자살예방활동은 매스컴이나 사회단체에서 일시적인 행사성 캠페인이나 우울증, 정신 보건상 문제가 있는 대상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인구집단을 기반으로 하여 자살에 대한 과학적인 역학조사를 통해 자살위험 그룹과 통제가 가능한 위험인자들을 찾아내어 이를 효과적으로 제어해줌으로써 가능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자살의 근본적인 원인으로부터 자살로 이어지는 중요한 중간과정인 스트레스, 자살 충동, 자살시도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들을 살펴볼 때, 자살의 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로 소급하기보다는 사회문제의 하나로서 다루어져야 하며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방 및 관리

자살의 예방을 위해서는 자살의 사회병리학적 원인 규명을 위한 과학적인 역학조사를 통해 통제가 가능한 위험인자들을 찾아내어 이를 효과적으로 제어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자살예방을 위한 포괄적 접근 전략의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① 자살예방 홍보 및 계몽사업
  2. ② 자살 고위험 집단 조기발견 및 치료
  3. ③ 적극적인 자살예방 조기중재사업 개발, 수행
  4. ④ 자살예방 전문가 양성 사업
  5. ⑤ 지역사회중심의 일차보건서비스 활성화
  6. ⑥ 자살자 가족과 시도자 치료 및 사후관리
  7. ⑦ 자살예방관련 사회제도의 개선 : 법적 제도적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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